스티븐 연, 미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TV부문 주요 4개상 석권FIU,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참석바이든에 모금 밀리는 트럼프…소송비로 쓰일까 봐 기부 꺼려국민적 공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강인 소셜미디어(SNS)에는 광고 재계약 불발 등 손해가 현실화하자 마지못해 ‘늦은 사과’에 나선 게 아니냐는 내용의 악성 댓글이 쏟아지는 모양새다.2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인 지난 5일(현지시간) 이강인이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빚어 손흥민이 부상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 등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위해 저녁 식사 자리를 일찍 이탈하자 손흥민이 이를 제지했는데, 이에 격분한 이강인이 불만을 표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강인이 손흥민과 축구 팬들에게 공개 사과를 건네자 손흥민도 이에 화답했다. 손흥민은 같은 날 SNS에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고 적었다.이로써 오는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전을 앞두고 둘 사이 갈등은 극적으로 봉합됐지만, 이강인에 대한 비난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특히 이강인 SNS에는 그의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는 댓글이 여전히 쏟아지고 있다.한 네티즌은 “실질적으로 손해가 닥쳐오니 이제야 재빠르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척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다른 네티즌은 “사람은 절대로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3년 위 선배에게도 ‘이게 축구야? 뭘 야려(째려)보냐’고 말하지 않았나. 국가대표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네티즌들은 사건이 발생하고 첫 보도가 나오기까지 이강인에게 충분히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가 손흥민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던 점을 문제 삼았다. 여론이 본격적으로 악화되며 광고 재계약이 불발되는 등 손해가 나타나자 ‘뒤늦은 사과’에 나선 게 아니냐는 것이다.반면 나이 어린 선수인 이강인의 실수를 용서해주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이강인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파비앙은 이강인의 SNS 사과글에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고생 많았다. 힘내고 16강 2차전 멀티골 가자”고 적었다.이강인 인스타그램에는 “살면서 잘못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있나.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것” “기대치가 큰 사람에게 더 가혹해지는 것이 한국의 정서다. 온 세상의 질타를 떠안게 됐던 것 같아서 안타깝다. 상처가 잘 아물길 바라고 응원한다” 등 댓글도 달렸다.이강인, 손흥민에게 한 '하극상'으로 100억 손실 입어1790만 인교(印僑) 네트워크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벅셔해서웨이 현금 223조 사상 최대…버핏 투자할 곳 없다美하원 中공산당특위, 머스크에 대만주둔 미군 스타필드 접근 허용하라투자할 곳 마땅치 않네 버핏이 현금 223조 쌓아둔 이유FATF, 북한·이란 '자금세탁 등 고위험 국가' 유지휴전협상 얽힌 실타래 푸나…이스라엘·하마스, ‘협상불가’ 의제 완화SNS에 ‘수육 사진’ 올린 조국 “독하게 마음먹었다… 끝을 볼 것”‘비동맹 중립 노선 폐기’ 스웨덴, 나토 32번째 회원국 된다… 신청 1년 9개월만[정치쇼] 박범계 임종석, 꼭 이러셔야 되느냐…친명 VS 친문? 저는 뭡니까불난 차 버리고 도망간 20대, 안에선 부탄가스 '와르르'…알고 보니의대 입시 5명 추가모집…3천명 '우르르'[정치쇼] 조규홍 장관 '강경 의협'? 개원의 많아서… 다른 분들과 얘기해야남동발전·포스코·삼성물산, 무탄소 전력 브랜드화 추진중남미 방문할 때 ‘이 병’ 조심하세요...발병 사례 급증에 ‘비상사태’ 선포되기도불법체류 부모가 남겨놓고 떠난 칠삭둥이, 중환자실서 백일상'탈락' 임종석 다시 생각을, 이재명은 거절...최대 10명 탈당우크라, 동북부 쿠피안스크서도 정부기관·장교 철수